미국의 청소년들이 운전을 14세 부터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면허를 따고 왜 면허가 필요할까. 

미국에서 청소년은 14세부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을 시작할 수 있다. 법률은 각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모두 동일한 일반적인 기준을 따른다.

청소년들은 먼저 허가증을 취득해야 하며, 이는 객관식 운전법 시험을 통과한 후 취득할 수 있다. 허가증이 있으면 십대 청소년은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지만 여기에는 특정 제한이 있다. 대부분의 주에서 허가증은 야간 운전을 금지하고 한 번에 한 명 이상의 승객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 후 운전 면허증을 신청하기 전에 주에 따라 6~12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려면 대부분의 주에서 일정 시간의 도로 주행 경험과 운전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요구한다.

모든 조건이 갖추어지면 드디어 10대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일부 주에서는 학생들이 완전한 자격을 얻기 전에 6-12개월 동안 제한을 요구한다. 처음 6개월 동안 18세 미만의 승객을 태울 수 없거나 한 명만 동승할 수 있는 등이 그 예시다. 

대부분의 시설이 도보 거리 내에 있지 않기 때문에 연령 요구 사항은 여기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또한 대중 교통은 특정 도시로 제한되어 있으며 많은 부모가 자녀를 태우고 다니기에 시간이 허용되지 않는다.

면허가 있는 10대들은 주로 학교, 알바, 또는 슈퍼에 차를 몰고 간다. 또한 개인적인 일을 혼자서 참석할 수 있으며, 밤 늦게 운전하고 늦게 집에 돌아갈 수 있는 더 많은 자유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청소년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2021년에 CDC는 2019년에 미국에서 13~19세 사이의 2400명의 10대가 사망했으며 약 25만8000명이 자동차 충돌로 입은 부상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통계에 따르면, 16~19세 청소년의 교통사고 위험은 다른 연령대보다 높다. 실제 이 연령대의 10대 운전자는 1마일당 20세 이상의 운전자보다 치명적인 사고를 당할 확률이 3배나 높다.

그러나 10대의 운전면허를 완전히 금지하기에는 운전 면허증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너무 많다. 따라서 CDC 예방 현황 보고서에는 단계적으로 운전 권한을 부여해 새로운 운전자가 저위험 조건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포괄적이고 점진적인 운전 면허(GDL) 시스템을 구현하면 충돌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써있다. 포괄적인 GDL 시스템에는 허가증의 경우 최소 연령 16세 최소 12개월의 의무적 보유기간, 성인의 동승없이는 한명 이하의 승객만 동승 가능 등의 조건이 따르며 운전면허는 최소 18세 이상 취득 가능 등의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이처럼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10대의 운전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 14세에 운전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적절한 교육과 연습은 청소년들이 필요에 따라 적절한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안전한 운전 습관을 만든다. 

On the road at 14? 

As people drive as young as 14 in the States, how are licenses acquired and why are they necessary? 

In America, teenagers are able to start driving at the age of 14 with a learner’s permit. While laws are different in each state, they all follow the same general idea. 

Teenagers first need to acquire their learner’s permit, which is obtainable after a multiple choice test of driving laws. With a permit, teengaers are able to drive on the road, but with certain limits. In most states, a permit prohibits nighttime driving and does not allow more than one passenger at a time. 

Following that, teenagers have to wait 6 to 12 months - depending on the state - before applying for a driver’s license. To obtain a driver's license, most states require a certain number of hours of behind-the-road experience and a completion of a driver education program. 

Then, teenagers are finally able to get a driver’s license. Yet, some states still require restrictions for 6-12 months before students gain full privilege. Some examples are no passengers under 18 for the first six months, no more than one passenger, etc. 

The age requirement seems to make sense here as most locations are not within walking distance. Moreover, public transportation is limited to certain cities and many parents are not available all day to provide rides for their children. 

With their license, teenagers mostly drive to school, work, and grocery stores. Yet, the right to a car also indicates more freedom to go to personal events, drive late at night, and return home late. Therefore it is inevitable that car crashes are a leading cause of teenage death. 

In 2021, CDC reported that “In 2019, almost 2,400 teens in the United States aged 13–19 were killed and about 258,000 were treated in emergency departments for injuries suffered in motor vehicle crashes.” Not only that, but statistics showed that “The risk of motor vehicle crashes is higher among teens aged 16–19 than among any other age group. In fact, per mile driven, teen drivers in this age group are nearly three times as likely as drivers aged 20 or older to be in a fatal crash.”

However, there are too many teenagers in need of a driver’s license to get rid of it entirely. Therefore, CDC Prevention Status Report states, “Implementing comprehensive graduated driver licensing (GDL) systems, which help new drivers gain experience under low-risk conditions by granting driving privileges in stages, prevent more crashes and deaths than less comprehensive GDL systems.” The comprehensive GDL system includes components such as “a minimum age of 16 years for learner’s permits, a mandatory holding period of at least 12 months for learner’s permits, a limit of zero or one young passengers who can ride with intermediate or provisional license holders without adult supervision, a minimum age of 18 years for unrestricted licensure.” 

Like so, America is taking steps to make teenage driving safer than ever. While driving at the age of 16 can be dangerous, proper education and practice builds a safe driving life where teenagers are able to go to proper destinations as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