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회상영어 교육 기업 노바키드는 최근 자체 조사를 통해 스토리 기반 커리큘럼과 게임화가 학습 효과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노바키드가 게임화 요소의 효과와 학생들의 참여도, 학습 성과에 대한 내부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게임기반학습환경을 구성하는 게임, 게임 기술,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와 스토리 기반의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학습 효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키드가 매직 아카데미 1단계 수업을 듣는 학생 1만81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토리 기반의 수업을 들은 학생이 노바키드 일반 수업을 듣는 학생보다 읽기와 말하기 능력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읽기 능력에서 46% 더 높은 성과를 보였고, 말하기 능력에서는 21% 더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학습 동기 수준도 게임화 요소와 스토리 기반 커리큘럼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리 기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일반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보다 숙제하는데 24%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확인됐따. 또한 노바키드 매직 아카데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학습 참여도와 학습 동기가 다른 수업을 듣는 학생보다 39%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맥스 아자로브 노바키드 대표는 “게임과 스토리 기반의 수업이 학습자의 참여를 증가시키며, 학습 결과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많은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게임 가상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바키드는 최근 만 4세에서 12세 어린이들이 온라인 게임 환경에서 흥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한 매직 아카데미를 선보였다. 매직 아카데미는 애니메이션, 미니게임, 스토리 중심의 영어 수업 등 스토리 기반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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