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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타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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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에듀테크 벤처기업 세타랩이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위한 포트폴리오 공유 플랫폼, 유폴리오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유폴리오 서비스는 임상실습 6개 기록지와 평가지 등을 개발하고, 임상실습 과정에 맞는 내과과정 프로토콜을 만들면서 다수의 보건의료 대학과 공동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2020년 12월부터 상용화를 시작했다.
특히 개인 맞춤 교육, 역량바탕 교육, 과정 중심의 평가로 변화한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학습과 분석이 가능하다. 또 의학교육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비 정형화 돼있는 임상실습 교육의 체계화에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상용화 1년만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회(KAMC) 산하 포트폴리오 컨소시엄 공식 표준 서비스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폴리오는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 수립과 자료수집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태블릿PC, 모바일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기남 세타랩 대표는 "유폴리오의 미래 비전은 보건의료 영역에 특화된 개개인의 학습 및 평가 데이터에 있다”며 “1회성 학습 관리 시스템이 아닌, 학습경험중심의 교육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유폴리오 서비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몽골, 네팔 등 해외 보건의료 교육 시장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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