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는 올해 전체 예비 졸업생 32명 가운데 대다수가 해외 유수 학교에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에 따르면, 예비 졸업생 32명은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 ▲존스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 등 미국 23개, 영국 28개 명문대의 입학 허가를 받았다.

구두문더 헤그너 욘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교장은 "각자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에 합격한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는 우리 학교만의 폭넓고 균형 잡힌 교육 커리큘럼으로 달성한 소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우수한 학업 성적을 보유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된 국제학교다. 7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사립학교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과목뿐 아니라 미술, 음악, 체육 등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