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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만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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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강점을 접목한 교육 어플리케이션(앱) '공만세'가 출시됐다.
공만세는 초·중·고 43개 과목의 전 과정을 4만5000개 강의로 제공하는 모바일 백과사전 플랫폼이다. 모든 영상 길이가 5분대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히 50분 영상의 인강을 기계적으로 5분대로 잘라낸 것이 아닌, 주요 학습 키워드를 핵심만 압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시태그를 이용해 강의를 듣는 도중에도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관련 강의를 듣다가 기존 강의를 이어 수강할 수 있는 기능과 교안이 앱 화면에 출력돼 필기와 저장이 가능하다.
앞서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이 실시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내 유튜브 앱 사용자는 4041만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8%이며, 1인당 한 달에 30시간 34분, 하루에 약 59분 이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 사용자 1인당 평균 시간은 10대가 월 2812분(46시간 52분)으로 가장 긴 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공만세 관계자는 "공만세 플랫폼은 유튜브와 공통되는 강점이 많다"며 "기존에 없던 강의 플랫폼으로 길고 지루한 강의보다는 원하는 내용만 찾아서 공부할 수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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