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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가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 개론서를 제작해 출간했다. /호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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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인공지능(AI)개론을 출간했다. 대학에서 AI 교재를 출간한 것은 처음이다.
호서대가 출간한 대학교재 ‘새로운 AI 개론’은 3편으로 구성됐다. 1편은 AI의 정의와 역사, 기술 동향 등 AI 기술의 배경을 짚어본다. 2권은 머신러닝(기계학습), 딥러닝, 인공신경망, 알고리즘 등 AI 핵심기술을 설명했다. 3편은 자율주행과 로봇, 의료, 법률, 금융 등 AI를 접목한 사례를 소개한다.
호서대는 이 교재를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AI 지식을 학습하고 균일한 AI 받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 호서대는 올해 1학기부터 전교생 AI 교육에 이 교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저자인 문남미 호서대 AI 융합대학장은 “AI 지식과 응용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자기 분야의 AI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하고 쉬운 안내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한편 호서대는 AI4U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AI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AI 융합학제와 AI 전담교수제를 도입했다.
-'새로운 인공지능개론' 1·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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