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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영어, 7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
입력 2020.02.25 18:25
  • /클라이교육 제공
  • 영어학원 클라이영어 가맹학원이 100개를 돌파했다.

    클라이교육(대표 이효정)은 클라이영어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7개월만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이영어는 온∙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시스템으로 영어 6가지 영역 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끝까지 관리하는 영어학원’이란 슬로건에 맞게 완전 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완벽한 학생 관리 자동화 프로그램 제공한다.

    또 하브루타 학습법을 바탕으로 상위 0.1%의 핵심 역량인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는 참여형 수업 구성과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해가 될 때까지 진행되는 추가 수업 등 예복습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완전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밀한 밀착관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관리 자동화 시스템’도 성장 요인이다. 이는 AI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자동 센싱, 이에 맞춘 솔루션과 관리자 개입 시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관리자는 이를 바탕으로 학습 레벨 및 시간 조정, 영역별 보충학습 진행 등 데이터 기반의 일대일 개별 맞춤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다.

    클라이영어는 자사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자동화시켰다. 인력 개인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가 관리하든 똑같은 결과를 만드는 관리 자동화 학원 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

    이효정 클라이교육 대표는 “학생의 최종적인 학습 결과는 결국 관리의 질에 달려있기 때문에 수업만 듣고 가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원하는 학습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면서 “개인화 성향이 강한 요즘, 학원에서도 일대일 밀착 관리가 필수인데 이는 곧 관리인력 증가로 이어져 학생 수가 증가해도 수익이 늘지 않아 고민하는 학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학생 관리에 대한 학원 시장의 결핍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불경기에도 7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100호점 돌파가 가능했다”며 “기존 인력 의존형 학원의 새로운 대안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연내 500호점 오픈이 목표라는 사실도 언급했다.

    한편, 클라이교육은 오는 3월 학생의 집중력까지 컨트롤하는 신개념 수업방식 ‘강의통제시스템’, 영어학습의 본질을 바꾸는 ‘스위치NH학습법’ 등 특허 출원한 학습법이 포함된 한층 더 진화된 클라이영어 2.0 버전을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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