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조선에듀, 2016 수시모집 실시간 원서접수 경쟁률 서비스 실시
입력 2015.09.10 17:52
  • 서강대, 한양대·고려대 누르고 서울권 대학 경쟁률 1위
    지방권에선 DGIST, 포항공대, 춘천교대 순

    교육전문미디어 조선에듀가 종로학원하늘교육과 함께 2016 수시모집 실시간 원서접수 경쟁률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전국 219개 대학의 지원 현황을 통해 수험생들은 본인 지원대학과 전형, 학과별 경쟁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문, 자연, 예체능 등 계열별 경쟁률도 확인할 수 있어 수시모집이 마감되는 15일까지 최종 점검이 가능하다.

    조선에듀와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제공하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실시간 경쟁률은 조선에듀 홈페이지(http://edu.chosun.com/)와 종로학원하늘교육 홈페이지(www.jongro.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

    9월 10일 오후 5시 40분 현재 주요 대학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서강대다. 오후 5시 기준 7.74:1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한양대로 오후 5시 기준 7.02:1로 2위를 기록 중이다. 3위는 오후 4시 기준 5.58:1을 나타내는 고려대다. 한 시간 전까지 2위를 기록하다 한 순위 밀려났지만, 집계 시간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서울권 상위 경쟁률 순위는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성균관대(5.53:1, 오후 5시 기준), 연세대(4.30:1, 오전 10시 기준), 서울대(4.05:1, 오후 3시 기준), 경희대(3.53:1, 오전 10시 기준), 서경대(3.46:1, 오전 11시 기준), 건국대(3.40:1, 오후 5시 기준), 이화여대(2.99:1, 오후 5시 기준) 순이다.

    경기·인천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학은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로, 2.10:1을 기록 중이다. 뒤로는 인하대학교가 낮 12시 기준 1.79:1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수도권 경쟁률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대학 중에는 종교 중점 대학들이 많았다. 4위에 인천가톨릭대(1.40:1, 오전 10시 기준), 13위에 서울신학대(0.69:1, 오전 11시 기준)가 이름을 올렸다.

    지방권에서는 이공계특성화대학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오후 1시 기준 5.60:1로, 2위인 포항공과대학(3.20:1, 오전 10시 기준)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 두 대학 모두 원서접수 마감이 11일이라 마지막까지 변수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교육대학들의 상위권 진입도 눈에 띈다. 춘천교대의 경우 오전 11시 기준 2.20:1로 3위를 기록했고, 10위가 1.11:1의 진주교대(오전 11시 기준), 11위가 공주교대 1.02:1(오전 10시 기준), 12위가 광주교대 1.00:1(오전 10시 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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