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상의 고등 공부 이야기] 서울의대 면접과 의대 논술 전문 다빈치 학원 이형균 원장 인터뷰(최종)
입력 2014.08.03 17:20
  • 안녕하세요, 신진상입니다. 이제 수시 원서 접수가 한 달여일 남았습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의대 입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데요, 오늘은 대치동의 의대 논구술 전문 학원으로 유명한 다빈치 학원의 이형균 원장님으로부터 의대 논술 전형의 대비책에 대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입니다.

    문 : 수도권 의대 중에 상당수 의대는 논술전형이 있습니다.  먼저 2015학년도 의대논술전형의 변화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 : 위에서도 살펴봤듯이 수시인원 757명 중 논술모집인원은 13개 대학 242명입니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의대 전체 모집정원에서는 10.75% 수시모집인원에서는 32%에 해당됩니다. 2014학년도 논술전형 모집 의대는 고려대의대․성균관대의대․아주대의대․연세대의대․연세대원주캠퍼스의대․울산대의대․중앙대의대․한양대의대 8개 의과대학이였고 의예과논술 정원은 162명이었습니다. 의전원의 의대 복귀로 2015학년도 논술전형 모집 의대는 가톨릭대의대․경북대의대․경희대의대․고대의대․부산대의대․성대의대․아주대의대․연대의대․연원주의대․울산의대․이화여대의대․인하대의대․중대의대 13개 의과대학이고 의과대학논술 정원은 242명입니다(한대의대는 논술 폐지, 가대의대․경북대의대․경희대의대․부산대의대․이대의대는 논술 신설, 논술정원 80명 증가)

    문 : 2015학년도에 의대 모집 대학과 인원이 늘어난 결과로 2014학년도 이전과 비교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원서 접수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 : 2014학년도 까지는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교과우수자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주요 의대에 6장의 수시원서 지원 가능한 상대적으로 소수를 제하고 다수는 일반적으로 3가지 가량 수시 지원 형태를 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서울대나 여타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를 교과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현 학생부종합전형)로 3장 전후 지원하고 나머지 3장 전후를 의대논술로 지원하는 것이고, 둘째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우회하기 용이한 생명공학부․화학부․화생공 등에 논술전형으로 3장 전후를 지원하고 나머지 3장 전후를 의대논술로 지원하는 것이고, 셋째는 6장 모두를 의대논술에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의대수시 지원 형태는 8개 의대만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수시원서접수는 6장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절대적 다수가 8개 의대 중 3개 의대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논술전형은 치열한 전쟁터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1차적으로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이라는 최저기준은 필히 충족해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수학과 과학에 특화된 극강의 실력자들과의 경쟁에서 합격해야 합니다. 평균 경쟁률 200:1 전후의 무시무시한 경쟁률은 그 자체만으로도 공포스럽기만 합니다. 2014학년도 서울 소재 의대를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전국단위 자사고 출신 삼수생 다빈치학원 수강생의 경우 고3때 의대논술전형 여섯 곳과 재수때 여섯 곳 및 3수때 6장 총 18회 의대논술전형 응시 끝에 어렵게 어렵게 합격한 사례를 보면 논술전형은 확률적으로도 무척 어려운 전형일 수 있습니다. 

    다만 2015학년도 의대논술 전형부터는 그 이전의 극심한 경쟁률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경쟁률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첫째는 의대로 복귀하는 대학들이 25개 대학에서 36개 대학으로 늘어나고 모집인원도 717명이 증가한 2,255명으로 증원되어 객관적 수치가 늘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의대논술에 자신없는 학생들은 논술 외 전형(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지역인재전형 등)으로 분산된다는 점이고, 셋째는 논술전형 실시 대학이 13개 대학으로 증가하였는데 그 중 6개 대학을 선택해야 하므로 논술전형 자체 내에서도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그런데 의대 증가로 인한 ‘의대 열풍’이 어떤 변수가 될 지는 결과를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문: 의대논술전형 관련 보다 더 구체적인 사례를 이야기 해주면 좋겠습니다.

    답 :  2013년 8월 24일에 한양대입학처에서 발표한 2013학년도 논술전형 정보공개 내용을 보면 논술합격  점수에 있어서 의대 외 학과들의 대략적 합격점수는 50~60점인데 의대의 논술 합격점수는 98.3점 이였습니다. 여타의 대학들이 입시 결과 관련 자료들을 제공하지 않는 상황에서 한양대입학처의 자료를 참고한다면 논술로 의대를 합격하기 위해서는 거의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걸 알 수 있겠습니다(참고로 2013학년도 한양대 수리논술문제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았습니다. 또 2015학년도부터 한양대의대는 논술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능 4개 영역에서 3개 영역은 1등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수능에서도 완벽을 기해야만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13학년도 한양대의대 경쟁률은 17명 모집에 3,017명이 지원하여 177.47:1의 경쟁이였으나 82%에 해당하는 2,474명이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하지 못하여 좌절하였습니다. 그리고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한 학생들 543명 중에서 논술 성적으로 17명 내에 들어야 하는 32:1의 본선도 통과해야 하는 산 넘어 산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이 사례를 놓고 본다면 논술학원 등에서 수능 전에 의대논술반 수강생이 177명이라 한다면 산술적으로 그 중 1명이 합격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물론 의대 중복합격으로 추가합격까지 고려한다면 6명까지 합격생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문 : 의대논술전형에서는 어떤 영역이 출제되나요

    답 :  위의 사례는 많은 대학 중에 드물게 입시결과를 발표한 한양대 예를 든 것이나 타 대학 의대의 경우도 별반 차이 없으리라 봅니다. 대부분의 주요대학 의대가 그렇듯 수능에서나 논술에서나 극상위권 점수를 맞아야 함은 당연하고 학교 별로 출제되는 논술 과목도 다르고 출제 난이도도 다양하기 때문에 논술전형에 지원한다면 수리논술만 출제되는 대학(예: 이대의대)인지 여부, 과학 선택 여부가 어떠한지 여부(예: 연대의대·고대의대․연원주의대 등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4과목 중 택1, 경희대·중앙대 등은 물리·화학·생명과학 3과목 중 택1, 성대의대의 경우 물1·물2·화1·화2·생1·생2 6과목 중 택2), 수학·과학 풀이형 외 서술형 논술 출제 여부(울산대의대의 의학관련 영어제시문 서술형 의학논술, 가톨릭의대의 보건의료 관련 자료제시 서술형 의학논술, 아주대의대의 자연과학제시문 서술형 의학논술) 및 수험생의 수학과 과학 1·2과목의 학습 정도 및 각 과목의 장단점 그리고 서술형 의학논술의 경쟁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논술 전형에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이렇듯 살인적인 경쟁률의 논술전형에서 합격해내기 위해서는 저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수리논술이나 과학논술 기출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논술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도 해보고 학교나 학원 지도 선생님들께 도움을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수학과 과학 내신이나 수능 학습시 학습하는 단원이나 문제들이 논술문제로 어떻게 엮여질 수 있을까 틈틈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문 : 수리논술의 대비 방법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답 :  특히 대학 입시가 임박한 고3의 경우, 수능에 초점을 맞춘 교육에 의해 풀이 및 논증과정에 비하여 답을 구하는 문제풀이 방식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수능 수학과 달리 논술은 풀이의 과정과 이론 전개의  논리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문항에서 묻는 정답 역시 중요하지만, 이러한 정답을 유도하는 과정과 답안 전개의 논리성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입시가 임박해야만 수리 논술을 준비하는데, 이미 답안을 중시하는 습관이 든 상태에서는 논술 교육의 효과가 반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수리논술은 고교 수학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기반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고등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태에서 논술 교육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너무 이른 시기의 논술 교육보다는 이르면 고등 2학년 여름방학 정도 혹은 고등학교 3학년 초창기시기부터 심화문제 풀이와 논술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문 : 과학논술의 대비 방법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답 : 과학논술의 경우, 학교마다 다른 측면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심화된 형태의 문제들을 주로  출제합니다. 수리논술이 고교 과정의 심화된 이해를 통해서 풀어낼 수 있다는 점(하지만 고교 과정에 출제된다는 것이 수리논술 난이도도 낮을 것이라 간주해서는 안됩니다. 2014년 7월 연세대 수리논술 모의논술의 경우 수1 과정의 변환문제와 고등수학 하 과정의 그래프 문제가 결합되어 얼핏 보면 고교과정 문제인 듯 하나 고교과정 그 이상의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됨) 달리 과학 논술에서는 대학 과정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심화 과정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014년 7월 시행된 연세대학교 모의논술의 화학논술 문항에서는 얼마 전까지 화두가 되었던 ‘기체를 흡착하는 물질’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분야는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로 고교과정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분야입니다. 물론 이러한 문향을  풀어내는 데 있어, 주어지는 자료와 내용들은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되지만, 단순한 고교정규 교육과정만을 가지고는 풀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2014년 7월 연대모의논술에서 생명과학논술(생물논술)의 경우 심화된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의 경향을 파악해보면 단순한 고교과정의 이론을 넘어서서 대학교의 일반생물학의 이론을 통한 추론 문제도 출제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느끼기에는 문제에서 주어진 제시문의 내용이 고교과정에 포함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완벽한 답안을 작성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원(예컨대 유전, 면역, DNA파트, 생명공학 등)과 관련된 심화된 이론을 통한 서술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가 의대논술전형에서의 합격이라면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물론이고 위에서 말한 빈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심화된 이론 학습과 논술 글쓰기에 대한 준비를 함께 진행해야합니다.

    그리고 물리논술의 경우 단순한 고전 역학과 같은 물리문항만 나오기 보다는, 천체 및 현대 물리와 연관하여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핵물리학이나 양자역학 등 고등학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 고전 역학을 이용하여 접근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섣불리 대학 과정의 물리를 선행하기 보다는 기본이 되는 고교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심도있는 문항을 풀어 추론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에 출판되어 있는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과학 참고서와 여러 과학 잡지들에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것이며 현재의 연구 경향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수리논술과 마찬가지로 과학 논술 역시 기본적인 이론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므로 이르면 고등 2학년 여름방학 늦으면 고등 3학년 여름방학부터는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 : 논술을 대비하다 보면 내신이나 수능 대비에 지장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법 한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답 : 많은 학부모님들이 보다 이른 시기에 이과논술(자연계논술) 교육을 하게 되면 수능이나 내신에서 손해를 보는게 아닌가 걱정을 하십니다. 하지만 이과논술 교육의 경우 심화된 문제풀이와 자신의 사고를 풀어나가는 훈련을 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이론을 더 확고히 확립할 수 있고, 논리 전개 훈련을 통해 어려운 문제에 대한 풀이 도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논술 답안에 자신의 풀이 능력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실력은 100인데도 표현 양식과 익숙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30 이하의 능력을 보여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학생의 경우 정시 수능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결국 자신의 실력보다 낮은 대학에 진학 하게 되거나 원하는 학과로 진학하지 못하고, 재수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른 시기의 논술 교육은 다방면에서 다른 교육을 견인해 가는 기반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의대논술전형은 절대적으로 영재고·과학고·특목고 학생들이나 재수생들에 비해서 고3 일반고 수험생이 불리하다는 인식들이 많은 편인데 2014학년도 다빈치학원 수강생들 중 의대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전언에 의하면 수도권 소재 의예과 중에는 고3 일반고 출신 학생들이 50%를 상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내신이나 여타의 교내외 활동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들이 상대적으로 재수생들에 비해 부족할 수 있고 심화과정을 공부하는 영재고·과고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 있겠으나, 일반고 학생이라 하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맞춤식으로 논술을 준비한다면 논술전형이 결코 뛰어 넘기 불가능한 전형만은 아님을 되새길 필요가 있겠습니다. 

    문 : 올해도 의대논술강좌를 개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 : 다빈치학원의 의대논술강좌의 특징은 소수화․개별화․통합화입니다. 첫째의 소수화는 1강좌 정원을 9명으로 제한함으로서 강의 교안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수업 참여자의 이해도에 따라 난이도와 스피드를 탄력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의 개별화는 강사 직접 대면첨삭을 통해 수업의 이해도와 답안의 완성도를 점검하여 학생 개인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더 많은 과제를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은 정답이 있고 풀이과정이 있기에 답과 풀이가 있는 답지를 나누어주면 해결되는데 구태여 대면첨삭이 중요한가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논리적 엄밀한 추론 능력이나 자연과학의 연역적 문제 해결 능력은 단순히 답지를 참고한다고 해서 길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강의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학생의 답안지를 학생과 함께 보면서 그 답안지의 논리적 귀결을 문답식으로 주고 받으면서 학생의 부족한 연역적 추론 능력을 개별적으로 클리닉 지도를 할 수 있을 때 만이 위에서 언급한 능력이 길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의 통합화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외 울산대의대의 의학 관련 영어제시문 의학논술과 가톨릭의대의 보건의료 제시문 의학논술 및 아주대의대의 자연과학제시문 의학논술 등 서술형 논술까지 포함시켜 의대논술강좌를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번거로움이 따를 수 있으나 논술전형의 여러 요소를 아울러서 지도할 때만이 합격률이 오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문 : 긴 시간 많은 내용을 다루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답 : 지면 관계상 의대전형 관련 특기자전형은 언급이 없었고 정시전형은 다루지 않았으며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에 포함시켜 언급하였습니다. 그 어떤 전형이든지 의대 합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학생들 틈바구니에서 각 전형마다 숨어있는 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각각의 의대전형에 대한 자신의 경쟁력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경쟁력 높은 전형에 대해서는 극강의 실력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경쟁력이 낮다 생각되는 전형이라 하더라도 저학년부터 미리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으로 2학년 1학기 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전형에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안점을 둬야 할 것이고 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논술전형이나 기타 전형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칩니다.

    지공신공 입시연구소 소장, 수시의 진실 저자, sailo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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