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 공고 발표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방직 시험의 경우 해당 시·도에 거주 기록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2013년 시험부터는 지방직 거주지 요건 중 3년 이상 거주 기록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잘 살펴봐야 한다.
실제로 지방직 공고문 발표 이후 수험생들은 응시 가능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과거 해당 시·도에 3년 이상만 거주했다면 응시가 가능해 선택 지역이 더욱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수험생들은 주민등록초본 등을 활용해 과거 자신의 거주지역 및 기간을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거주지 조건에 부합하지 못함에도 응시를 한다면 향후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원 관계자는 “지방직 공고문 발표 이후 거주지 요건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주민등록초본 등을 발급받아 확인해본 후 의문점은 해당 시·도에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조언했다.
※고시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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