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tists say that CFBDSIR2149 is between 50 million and 120 million years old. This is because the planet floats close to a group of stars called the AB Doradus moving group, which was formed between 50 million to 120 million years ago. It is relatively close to Earth, about 130 light-years away. Its temperature is 400°C and is four to seven times bigger than Jupiter, which is the biggest planet in our solar system.

Orphan planets were once thought to be rare. However, in 2011, scientists found many orphan planets. Now, astronomers believe that there are millions of orphan planets out there in our galaxy.

중심 별이 없는 고아 행성 발견  
 
최근 프랑스와 캐나다의 천문학 연구진은 CFBDSIR2149로 불리는 “고아행성”의 발견을 보고했다. 고아행성이란 우주공간에서 어느 별에도 속하지 않은 채 홀로 떠돌아다니는 행성을 의미한다. 우리의 행성인 지구는 태양의 궤도를 돈다.

5천만~1억2천만 년 전에 형성된 “AB 황새치자리”로 불리는 별 무리의 주변에서 떠돌아 다니는 것으로 보아 과학자들은 CFBDSIR2149의 나이를 5천만~1억2천만 살로 추정한다. 고아행성은 지구로부터 불과 130광년 떨어져 있으며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온도는 400섭씨로 예측하고 있으며 태양계에서 가장 큰 목성보다 4배에서 7배가 크다.

고아행성이 흔하지 않다고 간주되었다. 하지만 2011년에 여러 고아행성이 발견됨으로써 지금은 은하계에 이러한 고아행성들이 매우 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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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