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만든 생각들

입력 2011.12.06 16:20

민주주의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정치교육의 필수 고전 목록!

▶ 책 소개

근현대 편에서는 마키아벨리, 홉스, 루소 등 근대 민주주의를 연 사상가들의 생각과 토크빌, 마르크스, 아렌트 등 근대 이후 민주주의의 발전에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만난다.

대표적인 정치 사상가의 저작에서 민주주의 사상과 관련하여 눈여겨봐야 할 중요한 대목들을 놓치지 않고 발췌하여 요약하였으며, 주요 대목들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해설을 원문 중간 중간에 삽입하였다.

더불어 사상가 개인의 생애는 물론 사상이 싹트게 된 시대적 배경을 살피고, 이 사상이 전파된 흔적이나 후대에 미친 영향력을 입체적으로 조망하여 고전 원문 밖의 정보도 풍부하게 담아냈다.
▶ 저자 소개

저자 : 구민정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사회생활과를 나와 20년째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를 받은 연극인이기도 하다. 민주주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옛사람들의 생각들을 읽고 느끼는 가운데서 민주주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 책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저자 : 권재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나왔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류의 귀중한 유산인 인문 고전이 현학적인 지적 장식으로 사용되거나 논술이나 면접을 위한 재료로 사용되는 것을 거부하며, 고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민주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 책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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