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자격증 시험, 60일이면 충분하다
입력 2011.12.02 15:57
  • 어느덧 11월도 지나고 이제 2011년도 1달 여 남은 시간. 많은 학생들이 기말고사 후 겨울방학에 들떠 있을 이 시기에 남모를 걱정을 안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식품영양학과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그들인데, 내년 2월에 있을 영양사 자격증 시험에 대한 준비 부족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해마다 시행되는 영양사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이 전국 기준 2010년도 63.3%, 2011년 56.9% 등 점차 감소되는 추세이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 과제와 시험 등의 준비로 실질적인 자격증 시험 준비기간이 길지 않은 것이 이 같은 합격률 감소세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영양사 자격증 전문학원 대방고시학원에서 60여 일 남은 2012년 영양사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에게 합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승 전략을 소개한다.

    첫째. 기본에 충실할 것
    해마다 출제되는 영양사 시험에는 학교에서 공부한 여러 기본적인 내용 중에 핵심 내용들이 매 해 반복해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학습 내용을 반복하여 숙지하지 않고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는 것이 영양사 시험의 특징이다.

    반복적인 문제 풀이만으로는 다른 유형에 대한 대처능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본인 스스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와 숙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둘째. 기본내용 숙지 후 문제풀이는 필수
    영양사 시험은 중요한 내용에 대한 유사 유형의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그에 따라 반드시 기본 내용에 대한 숙지가 완료됐을 때는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한 응용력을 키우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지 문제의 답을 외우는 공부가 아닌 문제 유형에 대한 변화에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셋째.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것!
    다양한 이론학습과 문제풀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취약한 과목에 대한 시간 투자에 과감해야 한다. 영양사 시험의 특성 상 과락과목이 발생하게 되면 자격 취득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자신이 취약한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취약과목에 대한 스트레스는 타 과목에 대한 자신감마저 떨어뜨리는 결정적 요인이 되니 반드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자.

    넷째. 수험장에서의 시간 배분이 합격의 분수령!
    각 과목 별로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확실한 답안을 먼저 체크하고 애매한 문제들은 남은 시간에 충분히 생각하여 표기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 분배는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 문제풀이를 진행할 때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을 만들어 놓는 등 시험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평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대방고시학원 박순철 합격전략연구소장은 ’남은 60일만 효과적으로 활용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일부 수험생들은 기간이 짧다며 무조건 문제풀이만 찾고, 이러한 수험생의 심리를 부추겨 일부 학원에서는 아예 이론은 필요 없고 오직 문제풀이만 공부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이론도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만 한다는 것은 모든 문제를 통으로 암기하겠다는 무지한 방법에 불과하다. 따라서 핵심이론과 문제풀이를 함께 다루는 교재와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급할수록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한다.

    문의: 대방고시학원(1588-6671, www.daebanggos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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