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자김경희그림이덕진 출판사조선북스
도서정보| 152쪽| isbn 9788993499704| 가격 10,000원흥미진진한 조선 시대 여행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관혼상제 풍습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집안의 장손이지만 제사의 의미를 ‘친척들과 맛있는 음식 먹는 날’ 정도로만 여기던 창기는 제사상에 올릴 고기전을 훔친 범인을 쫓다가 우연히 조선 시대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최 도령과 함께 돌도사님을 찾아 떠나면서 우리 조상들의 출산 의례,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차례로 경험하게 된다.
❐ 시리즈 소개
어려운 사회 교과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익히는
맛있는 지식 도서관 시리즈!아이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가장 어려워하는 교과가 바로 사회입니다. 역사, 문화, 지리 등 다방면으로 학습 주제가 넓어지면서 외우고 이해해야 하는 지식의 양이 부쩍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교과서를 통한 공부를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배경 지식을 담은 이야기책을 많이 읽으면서 미리 사회 교과 정보들을 자연스레 습득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맛있는 지식 도서관’ 시리즈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여러 단원에 흩어져 등장하는 역사, 문화, 지리 정보 중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간추려 한 권의 책 안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아이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주인공이 색다른 시간과 공간으로 떠나서 펼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사회 교과와 관련된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도서 소개
맛있는 지식 도서관 시리즈 6 - <이리 오너라! 옛날 옛적 관혼상제>흥미진진한 조선 시대 여행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관혼상제 풍습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집안의 장손이지만 제사의 의미를 ‘친척들과 맛있는 음식 먹는 날’ 정도로만 여기던 창기는 제사상에 올릴 고기전을 훔친 범인을 쫓다가 우연히 조선 시대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최 도령과 함께 돌도사님을 찾아 떠나면서 우리 조상들의 출산 의례,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차례로 경험하게 된다.
관혼상제는 주로 조선 시대 우리 조상들이 치르던 의식이에요. 조선 시대에는 가족과 친척, 이웃 등 모두가 하나가 되어 관혼상제를 치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어요.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슬픈 일이 있을 때나 모두 함께 모여 의례를 치렀지요.
이 책의 주인공 창기는 할아버지 댁에서 제사상에 올릴 고기전을 훔친 범인을 쫓다가 신기하게도 조선 시대로 가게 되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최 도령과 함께 우리 조상들의 전통 의식인 관혼상제를 직접 체험하게 돼요.
관혼상제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풍습, 마음가짐과 지혜 등을 배울 수 있어요. 그러면서 옛 풍습과 오늘날 치르는 관혼상제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작가의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조선 시대 우리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기던 의식과 예절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초등 사회 교과서 3학년 2학기 2.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 5학년 2학기 1. 우리 겨례의 생활문화 단원에 담긴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배경 지식들을 손쉽게 익힐 수 있다.
❐ 이 책의 내용 및 특징
조선 시대 최 도령과 함께 떠나는 관혼상제 여행!
우리 조상들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오랜 전통을 지켜 온 유서 깊은 한옥 마을에 사는 창기. 전통 의례를 중요시하는 집안의 장손이지만, 창기에게 제사란 친척들이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일뿐이다.
제사를 분주히 준비하던 어느 오후, 제사상에 올릴 고기전이 사라진다. 창기는 제사 음식을 몰래 먹었다고 할아버지와 어머니께 꾸중을 듣고, 억울한 마음에 직접 범인을 찾기로 결심한다. 집안 구석구석을 뒤지던 창기는 별채에서 한복을 입은 한 도령과 마주친다. 수상한 느낌에 도령을 잡으려던 순간, 창기는 병풍 속으로 쏙 빨려 들어가 낯선 곳에 도착한다. 그곳은 바로 조선 시대 최 도령의 집!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돌도사님에게 시간여행이 가능한 부채를 받아야 하는데….
돌도사님을 찾기 위해 최 도령과 함께 길을 나선 창기는 험악한 도적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한 선비를 구해 준다. 얼마 전 아이를 낳은 선비의 아내에게 미역을 전해주러 간 둘은 자연스럽게 출산과 관련된 여러 의례들을 보고 경험하게 된다. 이후 계속된 여행에서 창기와 최 도령은 어른이 되어 치르는 관례, 남녀가 새 가정을 꾸미는 혼례, 죽음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치르는 장례,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리며 제례를 치르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도우면서 ‘관혼상제’ 의식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마침내 돌도사님을 만난 창기와 최 도령. 지금까지 둘의 행적을 손금 꿰듯 알고 있는 돌도사님은 이미 둘은 어른이 된 거나 마찬가지라며, 관례의 선물로 부채를 준다. 부채 덕분에 집으로 돌아온 창기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최 도령이 바로 창기의 먼 조상이란 것!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우리 조상들의 특별한 의례를 경험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떤 통과 의례를 거칠까? 이 책에는 관례, 혼례, 상례, 제례에 관한 여러 가지 풍습 외에 출산 의례, 환갑, 종묘 제례 등 50여 가지 관혼상제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며 가족과 친척, 이웃이 하나 되어 어울려 살았던 조상들의 풍습을 배울 수 있다.출산 의례 기자 의례, 태몽, 삼신할머니, 삼신상, 금줄, 백일잔치, 돌잔치, 돌잡이
관례 삼가례, 초례, 계례, 들돌 들기, 댕기 매기, 왕세자의 성인식, 성년의 날
혼례 의혼, 함, 혼서, 채단, 혼수, 기럭아범, 폐백, 민며느리제, 데릴사위제, 간택
상례 환갑, 초혼, 사잣밥, 저승사자, 염습, 입관, 성복제, 삼년상, 상여, 만장, 순장
제례 제사상, 신주, 음복, 기제, 시조제, 선조제, 사시제, 묘제, 영고, 동맹, 무천, 환구단, 기우제, 종묘 제례 등 50여 개 관혼상제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차례
제삿날에 생긴 일
용머리골 선비의 아이
출산 의례옻골 김 도령 어른 되던 날
관례신랑 신부, 맞절!
혼례아버지, 다시 돌아오세요!
상례부모를 잃은 소년
제례❐ 지은이 소개
글 김경희
한국아동문학회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고고학 탐험대, 세계 문화유산을 찾아라!》, 《사락사락! 종이 속에서 대탈출》, 《째깍째깍! 시계 속에서 대탈출》, 《짤랑짤랑! 화폐 속에서 대탈출》, 《진심으로 통하는 마음 우정》, 《생명이 숨 쉬는 숲》, 《국악 마을 대금이 사라졌다!》, 《아찔아찔 화학, 황금 비밀을 찾아라!》, 《괴짜 도둑들의 생태계 여행》, 《쉿, 경제 사냥꾼을 조심해》 등이 있습니다.그림 이덕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일러스트레이터 동호회 나飛 회원입니다. 2001년 출판미술대전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여섯 명의 하인》, 《선덕여왕과 모란꽃》, 《그리스 로마 신화》, 《친구야 미안해》, 《아기를 업은 소녀》, 《뭘까 뭘까》, 《흔들흔들 기우뚱》 등이 있습니다.❐ 본문 이미지
-
-
-
-
-
-
-
-
맛있는 지식 도서관 06 | 교과서 속 관혼상제 이야기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