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열심히 풀을 뜯고 있는 토끼는 손톱을 닮은 저 달의 이름을 알고 있을까?
저 달은 '초승달'이다. 달에는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초승달, 그믐달, 보름달 그리고 상현달과 하현달. 모두가 달의 이름이다. 달은 왜 이렇게 이름이 많을까?
그것은 달의 모양이 날마다 바뀌기 때문이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이 주는 빛을 받고 있다. 이 때 빛이 달의 어느 부분에 닿는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띠게 되는데, 이런 변화를 지칭하려면 자연히 많은 이름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변화하는 달의 모양, 그중에서도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로 대표되는 달의 다섯 가지 모양 변화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달의 바다' '크레이터' '개기월식' '달 착시' '달무리' 등 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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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소개
글쓴이 재클린 미튼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천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작가로, 1990년 국제천문연맹은 소행성 4027호에 저자와 남편 사이먼 미튼의 이름을 따 '미튼'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밤하늘의 동물원』『태양의 왕국』『팽창하는 우주』등을 썼다.
그린이 에리카 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이스트런던 프린트 작가 그룹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제는 밤하늘을 날았어요』와『도망쳐, 아자드!』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김영주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생명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어린이책을 공부했으며, 『하얀 쥐 이야기』로 제17회 MBC 창작동화대상 중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달은 왜 이렇게 이름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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