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영어와 best friend되기
 
여름방학은 학기 중에 소홀했던 영어를 기초는 더욱 탄탄하게, 영역별로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방학만 되면 대한민국 모든 중학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어 공부이지만 실천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럼, 방학 동안 어떻게 하면 영어라는 친구와 더욱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시간을 이용하여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자신 있게 제시한다!

(1) Vocabulary 정복하기
① 나만의 단어장 만들기
독해 문제집을 풀면서, 문법 공부를 하면서도 모르는 단어는 곳곳에서 나타난다.
나만의 단어장에서는 사전에서 찾아본 의미 이외에 각종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와 더불어 단어가 들어있던 문장까지 적어야 한다.

② 사전과 친해지기
사전 찾기를 귀찮아 하면 영어와 친해지기 힘들다. 영한 사전보다 영영 사전을 이용하면 단어의 뉘앙스나 실례를 참조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2) Reading 정복하기
① 기본으로 돌아가자!
영어의 기본이 부족하다 느끼는 학생들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자. 교과서 본문을 해석하고 자주 읽다 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재미있고 쉬운 독해집을 교과서와 함께 병행하여 공부하면 재미있는 내용과 함께 어휘, 독해 능력의 향상을 가져온다.

② 독해 정복하기
나는 교과서는 너무 쉬워! 좀 더 재미있고 어려운 독해도 문제 없어! 하는 독해를 마스터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영어 신문은 물론, 참고할 만한 인터넷 잡지도 많이 있다.

< 영어신문 >
*뉴욕타임즈
초보자라면 날씨, 영화, 여행, 만화처럼 가볍고 쉬운 주제를 다룬 피쳐뉴스가 적합하
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국제뉴스나 미국 내 뉴스 칼럼으로 옮겨가 연습해보자.

*리더스 다이제스트
생활영어를 좀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잡지이다.

(3) Listening 정복하기
① 자막 없이 애니메이션 보기
자막 없이 자주 보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 자막 없이 내용을 파악하며 보고, 영어 자막을 보면서 보고 자신이 파악한 의미가 맞는지 한국어 자막을 읽어가면서 애니메이션을 보면 영어 듣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② 팝송 들으면서 받아쓰기
팝송을 듣고 받아쓰기를 하거나 영어 듣기 문제집을 풀고 나서 받아쓰기를 하면 듣기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 Grammar 정복하기
문법은 공부를 하고 또 해도 왠지 구멍이 있는 것 같다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가는 꾸준한 문법 공부는 몇 번을 되풀이해도 좋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 수동태” 등 주요 문법을 정리하고 문장 속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영어 시험 응시하기
영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공인 시험으로 영어 실력도 점검하고,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기 위해 공인 영어 성적표를 준비해보자.

* TOEIC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국제 업무에 필요한 실용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각종 국가 고시 및 기업 지원시 필요한 영어 공인 시험이다.

* TOFE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미국, 캐나다 등의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이 외국에서도 영어로 수학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점수로 많이 사용된다. 

TIP. 영어 캠프 참가하기!
방학캠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영어 캠프일 것이다. 외국에 있는 것과 같이 24시간 동안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영어 마을 및 국내 영어 캠프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영어 캠프는 생활에서 영어를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앞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공부하는데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크레듀엠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