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샛별학교-프리윌린 ,평생교육·디지털 문해교육 협력 MOU
입력 2026.03.11 15:27
- 프리윌린, AI 코스웨어 ‘스쿨플랫’ 1년 무상 지원
- 서울샛별학교, AI 교육 플랫폼으로 어르신 맞춤형 학습 환경 구축
  • 서울샛별학교(대표이사 윤훈탁·조수현)와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지난 3월 9일(월), 평생교육 및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윌린은 AI 코스웨어 ‘스쿨플랫(Schoolflat)’을 1년간 서울샛별학교에 무상 제공하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학습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AI 기반 미래 교육환경 대응…디지털 교육 사각지대 대응 시스템 구축

    이번 협약은 교육 접근성이 제한된 학습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평생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3월 14일 ‘세계 수학의 날(World Mathematics Day)’을 앞두고 수학 학습을 매개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기기 활용 능력과 정보 이해 능력을 높이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을 통해 서울샛별학교 학습자들은 AI 기반 학습 분석을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받고,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서울샛별학교 어르신 학습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 자원봉사 기반 평생교육 기관, 배움의 기회 확장

    서울샛별학교는 2021년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평생교육 기관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았던 세대가 그 혜택을 사회에 다시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빚을 진 세대의 교육적 보답’이라는 철학을 공유하며 학습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나라와 가족을 위해 배움을 포기해야 했던 어르신, 다시 배움을 시작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한민국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학습자들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주요 역할이다.

    현재 서울샛별학교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30 청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교사진이 참여해 무료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교육 활동은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윤훈탁·조수현 서울샛별학교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자의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어르신들에게 특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청년들이 주도하여 배움의 선순환을 만드는 서울샛별학교의 교육 철학에 깊이 공감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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