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퀴즈, ‘AI 문제 번역’ 기능 출시…공교육 현장 다문화 수업 지원
입력 2025.08.01 14:43
- 메타버스 기반 퀴즈 플랫폼 ‘젭 퀴즈’, AI 문제 번역 기능 도입
- 다언어・다문화 학습자도 소외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교육 조성 환경 기대
  • 에듀테크 플랫폼 젭(ZEP)은 자사 메타버스 기반 퀴즈 플랫폼 ‘젭 퀴즈(ZEP QUIZ)’에 AI 문제 자동 번역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젭 퀴즈는 다문화·다언어 학습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및 이주 배경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학습 도구로의 역할을 강화한다.

    해당 기능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총 22개 언어를 지원해 다양한 언어권 학습자의 학습 참여를 실질적으로 돕는다.

    실제로 교육부의 2024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수는 2015년 8만2536명에서 2024년 19만3814명으로 약 2.3배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전체 학생 수는 681만9927명에서 568만4745명으로 줄어들며 다문화 학생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대학교 AI융합교육연구소장 김귀훈 교수는 “이제 젭 퀴즈를 언어 장벽 없이 모든 학생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기능 도입으로 교실 내 수업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박재원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도 “가상 공간에서의 퀴즈와 미션 해결은 학습 언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 번역 기능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학습 참여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엽 젭 대표는 “언어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AI 문제 번역 기능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언어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젭은 객관식, 주관식, OX형 등 다양한 퀴즈 유형을 지원하는 ‘젭 퀴즈’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학습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학습 이력 확인과 성취도 분석 기능도 제공돼 공교육뿐 아니라 국제학교, 이중언어 학급 등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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