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앤스쿨, ‘AI 영어 쓰기’ 교사 체험단 모집
입력 2025.06.30 11:09
  • 리딩앤 제공.
  •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스쿨이 자기주도적 영어 글쓰기를 도와주는 ‘AI 영어 쓰기(LAURA AI Writing)’ 런칭을 앞두고 교사 체험단을 모집한다.

    ‘AI 영어 쓰기’는 AI영어학습친구 로라(LAURA)의 AI 기반 영어 쓰기 서비스다. 리딩앤스쿨에서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로라(LAURA)와 대화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실시간으로 AI의 피드백을 받으며 글을 완성할 수 있다. ‘AI 영어 쓰기’는 학생이 작성한 글의 단어와 표현, 문법 등을 확인해 맞춤형 코멘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글쓰기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는 8월 18일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AI 영어 쓰기’ 체험을 원하는 중등교사는 7월 10일까지 리딩앤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체험단으로 선정된 중등 영어교사 100명은 여름방학 동안 2주간 ‘AI영어 쓰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에듀플러스위크’에서도 시연과 함께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는 “AI 영어 쓰기는 AI가 작문을 대신해주는 기존 번역기와 달리 학생이 로라와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맞춤형 코멘트에 따라 자기주도적으로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한편, 리딩앤 AI학습친구 ‘로라(LAURA)’는 AI영어대화 서비스로, 리딩앤에서 읽은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증진시켜준다. 최근에는 기존 어플리케이션 내 디지털북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로라를 도서 표지의 바코드나 QR코드를 통해 종이책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 등 학생들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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