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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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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위한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플로깅(Plogging)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및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는 학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Mason Cares Program)’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인천 지역 해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회원기관인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천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 해변에서의 정기적인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및 복지기관과 연계한 교육 멘토링 ‘글로벌 커리어 캠프’,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하는 ‘K-SDGs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기후변화·윤리·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글로벌 시민의식의 함양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학생 노블 가브리엘(Noble Gabriel)은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해변 복원에 힘을 모은 것이 제게는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조슈아 박(Joshua Park)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대표는 “올해도 본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의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본교가 지향하는 ‘더욱 정의롭고 번영하는 사회’ 교육 이념의 실천과 사회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플로깅을 비롯한 해양 정화, 교육 지원, 집짓기 봉사 등 다양한 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혁신과 전문성,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지역사회,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교육·연구 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펙스에 위치한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다.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AACSB) 인증을 보유한 경영학과,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교수진을 배출한 경제학과, 미국 공립대학 중 가장 뛰어난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제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데이터과학과 학사 과정과 데이터과학과 석사, 법학 석사(LLM)도 제공한다. 모든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재학생은 송도에 있는 한국 캠퍼스에서 3년,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있는 미국 캠퍼스에서 1년을 보낼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고,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 받는다. 이외에도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 한미 대륙 간 공동 강의 등 미국 캠퍼스와의 활발한 교류로 유명하다.
-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으로 매년 꾸준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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