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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소프트가 AI와 대화하며 개념을 익히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초등 수학 코스웨어 ‘알공 수학’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기존 AI 수학 코스웨어들이 정답을 맞히는 문제 풀이 중심이었다면 ‘알공 수학’은 AI가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고 학생과 직접 대화하며 개념을 이해시키는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이 핵심 차별점이다.
‘알공 수학’은 2025년 3월 신학기부터 초3~6학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업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알공 수학’은 기존 AI 학습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이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개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학생이 분수의 나눗셈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경우 AI가 질문을 던지고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개념을 단계적으로 유도한다.
또한 AI가 자동으로 개인 맞춤형 문장제 문제를 생성해 학생의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문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수학 학습은 교사의 칠판 설명이나 정형화된 문제 풀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알공 수학’은 디지털 교구를 활용해 학생이 개념을 직접 조작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도형 회전이나 비율 개념을 배울 때 직접 도형을 움직이며 개념을 체득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AI는 학생의 학습 진행 데이터를 분석해 어떤 개념을 보완해야 하는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교사는 AI LMS 시스템을 활용해 개별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확인하고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디엔소프트 김성수 대표는 “기존의 AI 기반 수학 교육이 단순 문제 풀이에 머물렀다면 ‘알공 수학’은 AI와의 대화를 통해 개념을 유도하고 이해를 돕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AI 기술과 디지털 교구를 결합해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고 학생의 학습 경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공 수학’은 출시를 기념해 3월부터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I 기반 대화형 학습으로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환경 제공
- 기존 문제 풀이형 AI와 차별화된 사고력 중심 학습 방식 도입
- 기존 문제 풀이형 AI와 차별화된 사고력 중심 학습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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