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전국 AIDT 전시회 참여…교사 지원 강화
입력 2024.12.23 09:39
- 전국 시도교육청 주관 AIDT 전시회 연속 참여
- AIDT 활용한 수업 준비 돕기 위한 교사 지원 집중
  •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이하 천재교과서)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전시회에 참여해 전국 교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가오는 새학기 AIDT를 활용한 수업 준비를 돕기 위한 교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재교과서는 지난달 경북에서 열린 첫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충북, 강원, 제주, 전북, 울산, 세종,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2024년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서 최다 합격을 기록한 자사의 AIDT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초등, 중학, 고등 모든 학교급을 아우르는 27종의 천재교과서 AIDT를 관람객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교과별 AIDT 활용 수업 시연에서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생산성을 높이고 교사들의 수업 관리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실질적인 방법들이 소개됐다. 특히, 교사와 학생이 사용하는 화면을 각각 분리해 시연함으로써 실제 수업 상황을 생생하게 구현했으며, 이러한 구성은 사용자별 학습 경험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AIDT를 활용한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천재교과서 관계자가 상주하며 AIDT 실물을 확인한 교사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변하고, 각 과목별 AIDT 지도서를 제공해 교사들이 기능과 사용법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세미나존에서는 다양한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AIDT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천재교과서 부스를 방문한 교사들은 AIDT의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기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업 활용 가이드와 영상 매뉴얼 등 천재교과서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자료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천재교과서는 AIDT 활용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수학습지원 플랫폼인 T셀파(티셀파)를 고도화했다. 교사들이 AID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원패스 로그인과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했으며, 연수 자료 제공 및 학교 방문형 AIDT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전국의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AIDT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재교과서는 2024년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서 총 27종(초등 영어·수학, 중학 영어·수학, 고등 영어·수학·정보)의 최다 합격을 기록했다. 특히, 초·중·고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는 합격률 100%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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