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알차게 보내려면?… YBM, 예비 대학생 ‘토익 학습 지원 캠페인’ 진행
입력 2024.12.06 15:40
  • 국내 토익 주관사 YBM이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익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토익은 취업 필수 스펙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대학에서도 필수 시험처럼 자리를 잡았다. 많은 대학에서 영어 수업 학점 이수 및 졸업을 위해 일정 점수 이상의 토익 성적을 요구하며, 성적 우수 장학금이나 편입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 시에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활용된다. 군 복무를 위해 카투사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는 토익 등의 어학 성적이 자격 요건 중 하나다. 이렇듯 대학생활에서 토익 점수가 활용되는 곳이 많다 보니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YBM의 이번 예비 대학생 마케팅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토익 시험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선 고등학교, 대형 서점, SNS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먼저 YBM 교재로 토익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일부 고등학교에 수능 이후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토익 학습 자료 2종을 지원한다. 토익의 실제 시험 형식과 유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YBM 토익 모의고사’ 1세트를 지원하며, 토익 학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을 위해 미니 단어장도 함께 제공한다. 

    교보문고 및 영풍문고 주요 지점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수능 수험표,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으로 예비 대학생인 것을 증명하면 무료 인강이 포함된 ‘YBM 토익 모의고사’ 1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요 온라인서점에서는 YBM 단독 ‘예비 대학생 응원 퀴즈 프로그램’을 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퀴즈 참여자에게는 각 서점의 포인트가 제공된다. 

    YBM SNS 채널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YBM BOOKS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개된 토익 점수대별 활용처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목표 점수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YBM BOOKS 유튜브 채널에서는 예비 대학생이 토익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코믹하게 그린 스케치 코미디 형식의 숏폼 영상도 볼 수 있다. 

    YBM의 이번 토익 학습 지원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는 “수능 이후 학생들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 영어교사로서 고민하던 중 토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청하게 되었다”며 “YBM의 토익 교재 및 학습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토익을 쉽게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BM 출판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능 이후의 시간은 학생들이 자기 계발에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익을 준비하게 될 많은 예비 대학생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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