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캔버스, 신규 교과 콘텐츠 ‘생태교육’ 오픈 기념 체험 이벤트 진행
입력 2024.12.05 09:29
- 오는 12월 31일까지 위캔버스 생태 퀴즈 이벤트 진행
-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 EBS는 국립생태원과 협력 개발한 교육 메타버스 ‘위캔버스(WeCanverse)’의 ‘생태교육’ 콘텐츠를 오픈하며, 생태 퀴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위캔버스는 EBS와 한화시스템이 함께 개발한 국내 최초 3D 기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공교육 교과과정을 연계한 체험형 학습 콘텐츠를 비롯, 학급 운영에 필요한 출결 및 과제 관리 등 학습관리시스템(LMS)의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국립생태원과 함께 개발한 생태교육 학습 콘텐츠는 실제 국립생태원의 전시관 ‘에코리움(Ecorium)’을 위캔버스에 구현하여 기후대별 멸종위기생물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현직 교사의 교수 설계를 바탕으로 기후대별 주요 생태·환경문제를 학습자가 해결하는 방식의 문제중심학습(PBL)을 통해 몰입도 높은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나아가 학급 운영에 필요한 실시간 학습 대시보드, 학습자 동결 등 학습관리 기능부터 퀴즈와 달리기 게임을 결합한 ‘UGC 위런’, 학급 산출물을 가상의 전시 공간에서 학급 및 학교 단위로 공유할 수 있는 ‘전시관’ 등의 교사가 직접 3D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UGC)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생태 및 환경 계기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캔버스 생태교육 퀴즈 이벤트는 전국의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교사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선착순 증정한다. 나아가 위캔버스 생태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인증하면 푸짐한 경품을 추첨 제공한다.

    EBS 관계자는 “교육 메타버스 위캔버스 생태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멸종위기생물을 직접 만나 기후위기와 같은 생태·환경문제를 몰입도 있게 학습하고, 생태와 환경 계기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수많은 멸종위기생물을 메타버스 기술로 구현하고 블렌디드 수업을 위한 3D 체험형 생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BS 위캔버스는 개인용 컴퓨터(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위캔버스 사이트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캔버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도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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