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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국가 및 시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자넌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학생 희망 직업으로 1~3위에 교사, 운동선수, 의사‧크리에이터 등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경우 1위는 운동선수가 올랐고, 2위 의사, 3위는 크리에이터가 기록했다.
중학생은 교사가 1위를 기록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운동선수와 의사였다.
고등학생은 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군인 순이었다.
또한 10위권 희망 직업을 살펴보면 1·2순위를 제외한 응답 비율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직업세계 변화와 다변화된 가치관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직업 또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고등학생의 졸업 후 진로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학 진학이 감소하고, 취업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고등학생의 졸업 후 창업 희망 비율은 꾸준히 상승 추세였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창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진로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효과적으로 준비·관리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진로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대다수의 학교에서 진로교육 담당부서 운영, 연간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진로교육을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중·고등학생의 학교 진로활동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초등학교는 소폭 하락했다.
학교 진로활동별 만족도의 경우 초·중학생은 ‘진로체험(초 4.21점, 중 3.91점)’이, 고등학생은 ‘진로동아리(고 3.83점)’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체험 참여 희망 비율(초 86.1%, 중 87.0%, 고 87.1%)은 초‧중‧고 모두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진로교육은 학교급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초등학생 학부모는 ‘진로체험 활동(4.44점)’의 필요성이 제일 높다고 응답하였고, 중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심리검사 제공(4.36점)’, 고등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진학 등에 관한 상담(4.36점)’이 제일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학교급별로 진로교육 지원의 차별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 및 진로정보망 누리집에 탑재·제공될 예정이다.
- 학교 진로교육 만족도, 전년 대비 상승
- 고교생 졸업 후 진로계획, 취업 희망 비율 7.0% → 13.3%로 증가
- 고교생 졸업 후 진로계획, 취업 희망 비율 7.0% → 13.3%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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