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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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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에 대해 작년 수능보다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오늘(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이투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분석’을 발표했다.
이투스는 이번 국어영역에 대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변별력 갖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부 변별력 높은 문항에서 시간 관리가 중요한 시험으로 선택 과목에서 문제 풀이 시간 확보가 변별의 기초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투스에 따르면 독서는 EBS 연계 기조 유지로 체감 난이도가 낮아졌다. 독서에서 읽기 이론은 ‘독서에서의 밑줄 긋기 전략’과 관련된 지문으로 3문항 출제, 인문 제재는 ‘(가) 개항 이후 조선의 개화 개념’과 ‘(나) 20세기 초반 과학 정신에 대한 중국의 수용’ 관련된 지문으로 6문항 출제, 기술 제재는 ‘영상 생성을 위한 인공지능 확산 모델’에 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 출제, 사회 제재는 ‘인터넷 ID 명예 주체성 인정에 대한 찬반 입장’에 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을 출제했다. 기존 출제된 문제 유형과 동일하며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독서에서 인문 (가) 지문이 EBS 수능특강 독서 ‘개화기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인들의 생각’, 사회 지문이 EBS 수능특강 독서 ‘고프먼의 사회적 상호 작용’, 기술 지문이 EBS 수능특강 독서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과 연계됐다.
문학은 총 7 작품 중 3 작품이 EBS와 연계됐다. 문학에서 고전 소설은 작자 미상, ‘정을선전’으로 4문항이, 갈래 복합은 (가) 장석남, ‘배를 밀며’, (나) 허수경, ‘혼자 가는 길’, (다) 이광호, ‘이젠 되도록 편지 안 드리겠습니다’를 엮어 6문항이 출제됐다.
현대 소설은 이청준, ‘배꼽을 주제로 한 변주곡’으로 4문항이 출제되었고, 고전 시가는 (가) 작자 미상, ‘갑민가’, (나) 작자 미상, ‘녹양방초 언덕에~’로 3문항이 출제됐다. 20번 문항에서 낯선 유형이 출제됐으나 전반적으로는 평이했다.
문학에서 EBS 교재와 연계된 작품은 고전 소설 ‘정을선전’이 EBS 수능특강 문학과, 현대시 ‘배를 밀며’와 고전 시가 ‘갑민가’가 EBS 수능완성과 연계되어(총 7작품 중 3작품 연계) 연계 비율은 약 42%를 나타냈다.
화법과 작문은 무난하지만, 선택지 분석에서 변별력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화법과 작문에서는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식물들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로 3문항이 출제됐고, 교훈 변경에 대한 학생회 학생들의 대화와 건의문으로 5문항, 지속 가능 항공유에 대해 알리는 학생의 초고를 활용해 3문항이 출제됐다. 40번 문항에서 선지의 정오를 판단하기에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어와 매체는 신유형 없었지만, 간접화법(39번) 체감 난이도 상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언어에서는 중세 국어 표기, 동음이의어와 다의어, 자음 교체, 간접 인용의 형식에 대한 5문항이 출제됐다.
매체에서는 4+2문항 구성으로 출제하였는데 플러그와 콘센트에 대한 온라인 실시간 방송과 블로그 글을 지문으로 4문항, 동아리 행사에 대한 팸플릿과 누리 소통망 대화를 지문으로 2문항이 나왔다. 39번 문항에서 기존에 잘 출제되지 않았던 간접 인용이 출제돼 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문제 자체는 평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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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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