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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크 일본어 학습지./위버스마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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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크 일본어’가 204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위크 학습지를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는 ‘더위크 일본어’가 출시 1달 만에 1500세트(약 4만 5천 권)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더위크 일본어’는 지난 10월 출시 이후 매주 꾸준히 판매량 증가 추세를 보였다. 1달 만에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 ‘더위크 일본어’의 구매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비율이 78%를 차지했으며, 직장인의 비율은 74%를 나타냈다.
위버스마인드는 일본어 학습지의 인기요인으로 MZ 세대의 일본 여행 열풍과 자기계발 욕구를 꼽았다. 일본 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방일 한국인은 444만 명 가량이었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2030세대의 비율은 매년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과거에는 제 2외국어를 자격증과 취업 등의 목표로 학습했다면, 최근에는 자기 계발과 취미, 여행 등의 목적으로 독학할 수 있는 학습지가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향후에도 세대별로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위크 일본어’는 왕초보부터 고급 비즈니스 표현까지 기초, 회화, 문법, JLPT 등을 혼자서 익힐 수 있는 스마트 학습지다. 29권의 학습지로 구성돼 총 1만 개의 표현이 수록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해 핸드폰으로 오디오 학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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