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한 ‘미래교육포럼’ 성료
입력 2024.11.04 09:44
  • 미래교육포럼 연사진./캠토 제공.
  • 진로 에듀테크 기업 캠토가 지난 달 30일 성암아트홀에서 ‘미래교육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교육혁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미래교육포럼은 14년간 청소년 진로교육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실천해온 주식회사 캠토와 사단법인 청소년과 미래활동이 공동 주관하고, SBA 서울경제진흥원이 후원했다. 기조연설을 포함해 총 8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미래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안광배 캠토 대표는 “공교육을 바탕으로 개인화, 글로벌화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 산업계에 큰 역할을 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환영사를 맡은 송승환 캠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대한민국 발전의 키는 사람과 교육”이라며 “캠토가 창의적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철 캠토 부회장은 “캠토가 만들어갈 디지털 교육은 장차 청소년 진로교육에 있어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이광호 사단법인 청소년과 미래활동 이사장은 ‘청소년과 미래, Life Design’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부에서는 먼저 메타코리아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을 맡고 있는 정다정 상무가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캠토 글로벌 역량개발연구소 소장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경영학과 교수인 임태훈 소장이 ‘세계 대학들이 추구하는 글로벌 역량’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이수진 ㈜이에스씨글로벌 대표가 ‘글로벌 시대에 살아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가 ‘스티브잡스도 몰랐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는 주제로 무대를 열었고, 이어 안다르 창업자로 알려진 신애련 대표가 ‘프로불편러, 미래를 만들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세번 째로 박지훈 법무법인(유)충정 변호사가 ‘디지털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카카오 부사장 출신인 문효은 캠토 고문이 ‘디지털 시대의 미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포럼의 마무리를 맡았다.

    이번 포럼은 현장 강연과 더불어 이후 교육라이브방송 티타임 등을 통해 전국의 교사, 학부모에게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캠토는 전국 80% 이상의 중·고등학교에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1만 명 이상의 교사와 교원연수 등을 통해 네트워킹하는 등 공교육 중심으로 개인 및 글로벌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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