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아이가 어린이 미술 교양 도서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이 2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6월 1권 ‘모네’ 편을 공개한 지 3달 만이다.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은 도슨트 이창용 ‘도리쌤’과 함께 떠나는 미술 여행 콘셉트로, 이야기를 통해 유명 화가를 만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미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 교양에 대한 부분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제작하고, 주인공 ‘도리’와 ‘클로디’가 프랑스에서 펼치는 이야기는 줄글로 표현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2권에서는 서양 미술 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인 ‘빈세트 반 고흐’를 만나 이야기가 시작된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그의 작품 10여 점을 감상하고, 대표작 ‘해바라기’에 얽힌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왜인지 외롭고 힘들어 보이는 반 고흐의 모습에 도리 일행은 그를 위로하기 위한 방법을 떠올리며 아이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책을 집필한 저자 이창용은 예술 작품에 담긴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도슨트로, JTBC ‘톡파원 25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화제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도슨트로 활약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이번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빈센트 반 고흐’라는 위대한 화가의 삶과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의 예술적 여정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 미술과 더욱 가까워지고, 예술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