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가 본교 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이 ‘커뮤니케이션디자인국제공모전’에서 ‘미래엔 초등 교과서 표지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국제공모전’은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발굴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에 참가한 동덕여대 학생들은 대상에 이어, 특선, 입선 등 다수의 수상을 이뤘다.

손희연(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황유정(미디어디자인전공) 학생이 특선에 올랐다. 동일 전공의 서정인, 오은서, 안예원, 유희주, 박예나, 김규민, 임은지 학생 또한 입선을 거뒀다.

동덕여대 측은 “이번 공모전에서 동덕여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