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9월 모평)가 오늘(4일) 진행된다. 이 가운데, EBS가 현장 교사와 협력해 ‘특별생방송 9월 모의평가 분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서비스는 ‘9월 모의평가 풀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BSi 모의평가 풀서비스는 시험 당일부터 바로 제공되며, ‘현장 교사단 출제 경향 분석’과 ‘EBSi 등급컷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교사단 출제 경향 분석’은 현장 교사단이 모의평가 난이도 등 출제 경향을 분석 및 제공한다. 또한 ‘EBSi 등급컷 서비스’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등급컷 적중률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다.

9월 모평 분석은 EBS에서 선정한 현장 교사단(EBS 대표 강사, 수능 연계교재 집필진 등)이 킬러문항 배제 여부, 영역별 출제 경향, 주요 문항 등에 대해 분석해 시험 당일 특별생방송으로 제공한다. 일반 수험생 시험이 종료되는 시간에 맞춰, 국어 영역은 오전 10시, 수학 영역은 오후 12시 10분, 영어 영역은 오후 2시 20분부터 EBS 1TV와 EBSi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i 등급컷 서비스의 경우, EBSi 사이트를 통해 수합된 수험생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체감 난이도 및 주요 문항 세부 분석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9월 모평에서는 저녁 7시 30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EBS에서는 수험생의 참여율을 제고해 예상 등급컷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각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채점 참여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체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영역별 출제 경향 외에도 주요 문항 세부 분석 정보를 추가 탑재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상세히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험 당일 EBSi 사이트를 통해 문항별 시험지와 해설지를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역별 EBSi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