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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새김 AI 발음 클리닉 시스템./위버스마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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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이 ‘초개인화 AI 발음 클리닉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발음 클리닉 시스템’은 학습자의 음성과 원어민의 세세한 발음 비교를 통해, 사용자의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으로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뇌새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왕초보스피킹’ 콘텐츠에 우선적으로 도입되며, 점차 다른 콘텐츠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뇌새김에서 사용됐던 ‘AI 발음 파형 분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단어별 발음 점수, 음소 단위의 세세한 평가,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끊어 말하기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말하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취약점을 인지해 피드백을 보기 쉽게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AI 발음 클리닉 시스템은 학습자의 발화를 영역별로 분석해준다. 원어민 발화와의 비교 분석으로 발음, 강세, 억양, 속도, 문장력 차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한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AI 발음 클리닉 시스템은 학습자가 자신의 발음을 원어민과 비교하면서 실시간으로 교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뇌새김 사용자에게 더 나은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지넌 2021년 뇌새김 AI 시리즈를 런칭한 이후 ‘AI 발음 파형 분석 시스템’, ‘AI 회화’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 1분기에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며, 5월에는 베트남 호치민과 일본 도쿄에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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