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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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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가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제12회 English Buddy Speech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참가 예선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성출판사는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English Buddy Speech Contest’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식 명칭을 기존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에서 ‘English Buddy Speech Contest’로 변경해 영어 전문 대회로서의 면모를 강화했다. 또한, 비회원 참가 비용도 회원과 동일하게 적용해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책 읽기를 독려하고,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2회 English Buddy Speech Contest’는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는다. 예선은 학년별 부문에 맞는 선정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영어를 읽고 해당 내용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자 중 유창성과 정확성을 평가해 8월 13일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대회 본선 진출자는 선정 도서 선택 후 주제에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스피치하는 영상을 촬영한 뒤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0월 22일 잉글리시버디 대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대회 본선 과정은 민철홍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 등 전문 심사진이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창의성, 유창성, 태도, 콘텐츠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Grand Prize(대상), Gold Medal(금상), Silver Medal, Bronze Medal, Honorable Mention 등 총 200명을 선정하고 상장 및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도 AI 성적표는 물론 인증서 및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부터 비회원 참가 비용을 회원과 동일하게 적용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AI 성적표를 통해 영어 말하기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English Buddy Speech Contest’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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