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수 학원, 의대 증원 관련 입시설명회 개최
입력 2024.05.31 14:31
  • 의치한약수 학원 제공.
  • 27년 만에 정부의 의대 증원안이 확정됐다. 이로써 2025학년도에는 전국 의대 정원이 1552명이 증원되면서 총 4610명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크다.

    의대 증원이 반영된 2025년도 대학 입시 전형 시행 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IDA입시연구소 김민성 소장이 2025 메디컬 입시 합격전략을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의치한약수 학원이며, 일시는 오는 6월 6일 오후 2시이다.

    김민성 소장은 “의대 증원의 영향으로 수험생들이 합격 가능선을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대학 입시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유입 및 이탈률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 증원으로 인해 작년에 입결이 유독 높았던 의대는 올해 입결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수시 모집에서는 내신 성적이 높아도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는 학생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정시전형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합격 점수는 내려갈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려워지고 경쟁이 과열된다. 몇 명이 원서 접수 포기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결국 모집인원이 늘어나니 지방권 의대 입시는 상대적으로 쉬워지고, 지역인재 합격 컷은 교과전형 기준 0.1등급, 학생부종합전형 기준 0.2등급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김민성 소장은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에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의대 증원 발표에 따라 2025년도 대학별 모집인원을 참고해 입시전략적으로 생각해볼 가능성이나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 설명회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명회 상세 주제는 메디컬 관련 대학별 수리논술, 합격선 변화 예측, 치한약수 연쇄 영향,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유의사항, 합격하는 의대 생기부 공개, MMI 면접 노하우, 정시합격 목표 백분위로 진행된다. 의대 입시 관련 총 망라해 다룰 예정이며, 대치 의치한약수 학원의 장원호 원장은 올해 대폭 늘어난 의대수리논술의 정원이 어떻게 정시에서 한두과목이 불안한 학생들에게 전략적 대안이 될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회에서 짚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고한서성 수리논술의 최저와 미적분, 기하, 확통의 선택적 공략의 장점을 설명회 직후 이어질 간담회에서 들을 수 있다.

    특히 설명회 전후로 입시 전문가가 상주하며 의대 진학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IDA입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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