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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는 정확하고 전문적인 대입정보 안내를 위해 현직교사 423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을 구성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열리는 대입상담교사단 발대식 및 교사 연수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대입상담교사단,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대입상담센터 소개 ▲2024년 대입상담교사단 운영계획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 ▲전화·온라인 상담 안내 및 사용법 ▲전문가용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교협은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상담 강화를 위해 대입상담교사단 규모를 늘리고, 상담교사단은 물론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도 연수를 확대해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화상담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일요일·공휴일 제외)에 누구나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입정보포털 누리집 ‘어디가’에서 온라인 대입상담을 신청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교협은 “공교육 중심 진로진학상담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연계해 2024년 대입상담센터 대입상담교사단 인원을 확대한다”라며 “대입상담교사단 및 일반교원 대상 연수 확대를 통해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