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북라이프 제공.
-
◇ 아주 이상한 수학책
글 벤 올린·북라이프·2만5000원
체스는 인도에서 나왔고, 바둑은 중국에서 나왔으며, 파노로나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나왔다. 전 세계 어디에나 수학 게임이 존재한다. 두뇌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이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을 만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의미다. ‘놀이’는 천재들의 게으른 예술이라고 할 만큼, 인간의 사고력을 확장하고 상상력을 폭발시키는 마법의 원천이기도 하다.
책 ‘아주 이상한 수학책’은 게임을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눴다. ▲공간 게임 ▲숫자 게임 ▲조합 게임 ▲위험과 보상 게임 ▲정보 게임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각 부는 관련 수학 분야에 대한 재미있는 에세이로 시작하며, 추천 게임 5개를 소개한다. 첫째 ‘게임 방법’에서는 준비물과 함께 게임의 기본적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둘째 ‘맛보기 노트’에서는 게임 플레이의 묘미와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셋째 ‘게임의 유래’에서는 게임의 기원과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넷째 ‘왜 중요한가’에서는 각 게임이 인간 사고 영역에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변종과 연관 게임’에서는 독자들이 즐겁게 탐색하고 다닐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소개한다.
-
-
- 궁리 제공.
-
◇ 수학이 보이는 바흐의 음악여행
글 문태선·궁리·1만6800원
책 ‘수학이 보이는 바흐의 음악교실’은 20여 년간 중학교 수학교사로 지내면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 좋은 수업을 고민해 온 수학 교육자 문태선 저자의 ‘예술 넘어 수학’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책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바흐와 함께한다. 독일 아이제나호에서 시작해 라이프치히까지, 7일 동안 바흐의 삶과 인연이 있는 독일 소도시를 다니며 바흐에게 다가가는 ‘사람 여행’이자, 아름다운 선율 속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를 찾아가는 ‘음악 여행’이면서 ‘수학 여행’인 다채로운 여정을 담고 있다.
바흐는 ‘음악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찬사를 받는 음악가로, 3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바흐의 음악은 아름다우면서도 짜임새 있는 수학적 구성으로 유명하다. 과연 수학은 어떤 모습으로 바흐의 선율 속에 스며 있을까? 바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함께 찾아보자. 음악, 미술, 건축 등 세상을 이루는 아름다운 것들의 이면에 수학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
- 궁리 제공.
-
◇ 365 너의 수학력을 응원해
글 장석봉·궁리·1만8000원
‘365 너의 수학력을 응원해’는 초등학생과 예비 중학생을 위한 수학 공식 캘린더다, 지금까지 모든 공식이 한꺼번에 담긴 공식집만 있었다면, 이 캘린더는 하루 한 개씩 넘겨보며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월부터 시작하도록 구성한 새 학기 에디션으로, ▲수의 연산 ▲문자와 식 ▲함수 ▲기하 ▲확률과 통계까지 중학교 수학 교과 과정 5개 단원을 학년순으로 배치했다. 여기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수학 상식까지 곁들였다. 처음 등장하는 개념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강조하고, 매달 공식과 개념을 익힌 뒤엔 복습할 수 있는 날을 만들었다.
365일 수학 공식과 개념, 상식을 엄선해 담은 엮은이 장석봉은 우리 주변에 무수히 널려 있는 지식을 골라 소개하는 지식 큐레이터다. 그는 이 공식 캘린더를 통해 어린 친구들이 수학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기를, 앞으로 숱한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술술 풀어나갈 수학력(力)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매일 식사하는 식탁이나 공부하는 책상 어디든 두고 학업 시간뿐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가볍게 보면서 눈에 익히는 것을 반복한다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학력이 크게 상승해 있을 것이다.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와 예비 청소년에게 선물하기에도 알맞은 달력이다.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