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글로벌 리서치 컨설팅(GIRE)가 최근 전 세계 100만 여 건의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대학 관련 입시 진단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입시 컨설턴트 ‘그라티아’를 선보였다. 

‘그라티아’는 이름과 성별, 국적, 학교 유형, 시민권 보유 유무, 진로희망 분야 및 희망하는 대학 1, 2순위 등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뜻하는 GPA(Un-weighted/Weighted), SAT 및 ACT, AP(Advanced Placement), TOEFL 등 학생의 현재 성적 데이터를 입력하면, 전 세계 입시 현황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핵심 리포트를 제공한다.

레이더 차트 종합 분석을 통해 도출된 리포트에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백분율(%) 방식으로 산출, 현재 수준에 따른 Reach School(상향 지원), Match School(안정 지원), Safety School(하향 지원) 대학교 등을 카테고리 별로 확인할 수 있고, 희망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 어떤 부분이 보완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담겨있어 해외 입시 전략 수립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정현 GIRE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기술이 결합된 첨단 에듀테크(Edu-Tech)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인 반면 해외 유학 및 입시에 대한 분야는 아직까지 과거의 수동적인 방식에 머물러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에 GIRE는 지속적인 산업 간 융합과 디지털 대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새로운 인프라와 융·복합적 신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보다 효율적인 입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그라티아’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정현 대표는 이어 “변화하는 해외 입시제도와 관련해 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재 베타 버전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만으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GIRE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해외 유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IRE는 획일적인 R&E(Research and Education)이 아닌 학생들의 연구목표를 보다 세밀하게 설계하고, 연구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리서치 컨설팅 서비스 ‘GIRE Fellowship Program’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