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가 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생명산업전문학사 애완동물관리 전공을 다음달 7일 첫 개강한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도 계속 늘어나면서 동물학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3년 기준 4조원, 27년까지는 6조 이상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며,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커질 전망이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의 생명산업전문학사 애완동물관리 전공은 국내 유일 일반 학위 과정으로 고등학교 졸업만 하면 누구나 신청, 수강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오프라인 출석이나 시험, 과제가 없기 때문에 시간에 제약이 있는 직장인들, 육아하는 분들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 전과목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온라인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다. 

해당과정은 반려동물과 관련해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반려견 행동심리를 비롯해 훈련, 건강관리, 동물매개치료, 질병, 영양학 등을 폭넓게 배울 수 있다.

생명산업전문학사 애완동물관리 전공 이수 후에는 편입해서 동물보건사를 취득하거나 민간자격증 추가 등 다양하게 취업 및 창업의 기회가 열려 있다.

이 외에도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이번 신규 개강 기념 이벤트로 과목당 3만원대에 수강할 수 있어 금액에 대한 부담감도 낮췄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종사 관련 산업이 많아지고 점차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관련 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라면서 “동물학 과정은 반려동물학 전문학위와 민간자격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편입 후 동물보건사를 취득하거나 관련 기관 취업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산업전문학사 애완동물관리 전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