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이 11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제9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수와 열린기자단 활동 안내 및 원고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열린기자단은 중·고생, 대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대전교육의 주요사업이나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해 대전교육의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신속하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SNS 기자증도 제공해 기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보도 활동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 부여된다.

우창영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보관은 “SNS를 통해 생생한 대전교육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대전교육가족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