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 한국외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1582명 선발…주요사항은?
입력 2024.01.04 14:49
  • 한국외대 제공.
  •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이하 한국외대)가 올해 2024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3675명의 43.0%인 1582명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97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이다. 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340명(서울캠퍼스 203명, 글로벌캠퍼스 137명), 나군 648명(서울캠퍼스 405명, 글로벌캠퍼스 243명), 다군 409명(서울캠퍼스 100명, 글로벌캠퍼스 309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67명, 다군 6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25명, 다군 25명이다.

    특히 일반전형 다군에서 서울캠퍼스 신설 모집단위 ‘Language & AI융합학부’와 ‘Social Science & AI융합학부’를 모집한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은 오는 31일, 특별전형은 다음 달 6일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외대 제공.
  • ◇ 정시모집 전 전형 수능 100% 선발

    한국외대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 간소화와 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전형은 물론,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 수능 100%를 실시한다. 

    한국외대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 ‘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 한국외대 제공.
  • ◇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먼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1(영미문학·문화학과, EICC학과, 서양어대학, 아시아언어문화대학, 중국학대학, 일본학대학, 사범대학)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2(ELLT학과,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경영대학, Social Science&AI융합학부, 국제학부, Language&Diplomacy학부, Language&Trade학부)는 ▲국어 30% ▲수학 35% ▲영어 15% ▲탐구(사회/과학) 20%를 적용한다. 

    서울캠퍼스 자연계열(Language&AI융합학부)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5% ▲탐구(사회/과학) 30%가 반영된다.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1(인문대학, 동유럽학대학, 국제지역대학, 디지털콘텐츠학부, 투어리즘&웰니스학부, 글로벌자유전공학부)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20%가 적용된다.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2(경상대학, 융합인재대학,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Finance&AI융합학부)는 ▲국어 30% ▲수학 35% ▲영어 15% ▲탐구(사회/과학) 20%가 반영된다. 

    글로벌캠퍼스 자연계열(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AI데이터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기후변화융합학부)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5% ▲탐구(사회/과학) 30%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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