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클래스가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 레벨 L5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3~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크래타클래스의 ‘사고력 수학’은 연령대에 따라 4가지 레벨로 구성됐다. 크레타클래스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 연령층의 수요 증가로 7~8세를 대상으로 한 심화 레벨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규 레벨인 L5 단계는 초등 수학 교육 과정에 필수적인 기초 수학 지식을 담았다. 입체 도형, 마방진을 활용한 혼합 수 계산, 시간 측정 및 확률과 통계 익히기 등의 개념 학습을 통해 연산력, 논리적 추론 능력 등 수학적 학습과 사고력을 배양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둔다.

L5 정규 커리큘럼은 총 12개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1년 간 240회의 수업을 통해 1,200편의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개념 설명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수학 과목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L5 1년 정기 수강권은 현재 기존 L4 수료자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추후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학 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교육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유쾌하게 수학적 개념을 풀어낸 크레타클래스는 예비 초등학생들이 더욱 재밌게 수학을 학습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