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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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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4년 토익 정기시험 접수를 앞두고 국내 토익 수험자들의 연간 평균 응시 횟수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토익 수험자들의 62.8%가 연간 1회 토익을 응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뒤이어 △2회 응시(19.3%), △3회 이상(18.0%) 순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연간 1~2회 토익을 응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토익 시험을 준비할 때 선호하는 학습 매체는 ‘출판 형태 교재(72.0%)’가 가장 많았고, △태블릿(12.9%), △모바일(5.6%), △노트북(5.3%), △PC(3.0%), △기타(1.3%)가 뒤를 이었다.
2024년도 첫 토익 정기시험은 1월 13일에 진행되며, 해당 시험 접수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토익 정기시험은 매월 2회 시행될 예정이며, 취업 시즌인 2월과 8월에는 수험생들의 입사 지원 편의 확대를 위해 3회 시행된다.
한편, 국내 토익 응시료는 2023년 11월 기준 4만8000원으로 전 세계 토익 시험을 시행하는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토익 응시료가 높은 국가는 △프랑스(약 22만 5천원) △아랍에미리트(약 22만 4천원) △그리스(약 21만 3천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 국가는 △중국(약 14만 7천원) △홍콩(약 13만 4천원) △마카오(약 13만 3천원) △싱가포르(약 12만 5천원) △말레이시아(약 8만 3천원) △베트남(약 7만9천원) △일본(약 6만 8천원) △대만(약 7만원) △인도네시아(약 5만 7천원) △필리핀(약 5만 4천원) 순으로 응시료가 높았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2024년에도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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