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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어린이가 크레타 탭으로 즐겁게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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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학습 교구가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의 과거와는 달리, 기술적 요소가 결합된 소통형 학습으로 변화했다.
교육업계는 논리적 사고와 지능이 급격히 발달되는 3~6세 아동에 맞춰 다양한 스마트 학습 교구를 선보이고 있다. 한글, 영어부터 예체능, 감정∙감성 학습 등 놀이형 학습기를 활용한 어린이 학습 콘텐츠를 소개한다.
◇ 크레타클래스 ‘크레타 탭’
크레타클래스가 지난 8월 출시한 ‘크레타 탭’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한 형식의 수학 학습기다. 크레타 탭은 터치 인식 기능과 음성 지원이 가능한 탭 본체와 양면형 종이 학습 카드로 구성됐다. 종이 질감의 학습 카드를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미디어로 인한 눈의 피로를 줄이고, 학습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크레타 탭은 입문 단계(L1)부터 고급 단계(L3)까지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동물원, 농장, 우주 등 친숙한 주제로 이뤄진 72장의 학습 카드가 제공된다.
카드를 탭에 삽입하면 학습 콘텐츠가 자동으로 시작되며, 아이들은 음성 안내에 따라 카드 상의 애니메이션을 터치하며 학습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호기심에 따라 학습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크레타 탭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의 주체로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크레타 탭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사고력, 정서적 성장, 그리고 상호작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 위키즈 ‘한글 해치섬의 비밀’
위키즈에서는 3~8세 영유아의 두뇌, 신체 발달을 위한 학습 솔루션 ‘한글 해치섬의 비밀’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19개의 자모음 블록과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해 아이들이 한글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리큘럼은 10가지 챕터로 나뉘어 있으며, 각 챕터에는 5개에서 10개의 학습 모듈이 포함됐다.
한글 해치섬의 비밀은 자체 캐릭터 ‘구돌이’를 활용한 발음 시뮬레이션으로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통글자와 낱글자를 듣고 읽는 과정에서 단어의 구성과 자음, 모음의 연결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블록을 만지고 조립하며 창의력, 추론력, 소근육 발달을 도모하고,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신체 발달을 촉진한다. 아이의 학습 패턴과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법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선사한다.
◇ 카티어스 ‘카티’
카티어스는 ‘카티’라는 AI 인형을 통해 영유아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지원한다. 영유아기 아이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는 공룡으로 디자인됐다.
내부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돼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검색 결과 기반으로 더 깊은 내용을 이어서 질문하는 멀티턴(Multi-turn) 챗봇 서비스를 활용해 연속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이에게 지식적인 요소를 포함해 동화, 동요, 자장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보호자의 말을 대신 전해주는 ‘아바타톡’을 통해 아이의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고,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카티는 아이의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대화를 제공해 아이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그들의 언어, 정서, 창의력,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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