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고 2학년 학생들,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헬프애니멀에 기부
입력 2023.11.09 14:33
  • 목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 목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에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138만2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일 진행된 목동고 플리마켓에서 2학년 학생들이 각자 가져온 물품을 판매한 금액과 카페 운영 수익금이다. 기부결정은 학생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기부금은 헬프애니멀에서 진행하는 유기동물, 길고양이 치료지원에 전액 사용예정이다.  

    김승남 목동고 2학년 학년부장 교사는 “플리마켓 준비부터 학생들과 함께 구성하여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수익금 기부처 선정, 판매 물품 등을 주도적으로 구성하여 플리마켓을 펼치게 됐다”면서 “그 과정에서 각자가 갖고 온 물건들을 놓고 2학년 학생들이 모여 플리마켓을 열고, 각자가 번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이 의미 있고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어 기뻤다”라고 전했다.

    임수연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대표는 “목동고 2학년 학생들의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받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마음을 나눠준 목동고 학생들과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유기동물 보호 및 길고양이 치료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은 설립이래 자체 예산과 기부금으로 유기동 물과 길고양이 치료지원을 진행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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