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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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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 전문 출판사 YBM은 스마트북 학습 플랫폼 ‘스콘(㈜ 플렉슬)’과 제휴를 맺고 토익을 비롯한 외국어 도서 콘텐츠를 라인업 했다. 스콘 앱(APP) 내 토익 수험서가 런칭한 것은 이번 YBM과의 제휴가 최초다.
스콘에서 제공되는 YBM의 스마트북 서비스는 기존 전자책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외국어 및 수험 학습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도서를 펼쳐 둔 상태로 MP3 및 인강 재생, 해설 확인, 필기 등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콘텐츠 구매부터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까지 태블릿 하나로 활용 가능 하다는 점에서 학습자의 편의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전자책의 진화 버전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제휴로 ‘YBM 실전토익 1000’, ‘English 900’ 등 YBM의 분야별 대표 도서를 스콘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콘 북카페에서 콘텐츠 구매 후, 스콘 앱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면 된다. 토익 수험서 학습의 경우, LC 학습을 위한 MP3 음원 청취, 오답 체크를 위한 해설집 확인, 심화 학습을 위한 인강 시청 등 다양한 학습이 연계돼 있는데 이를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북 내에서 문제풀이, 타이머, 채점뿐만 아니라 자동 오답노트 생성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틀린 문제만 모아서 여러 번 풀어볼 수 있는 N차 풀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YBM 출판사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교육 분야에서는 스마트 학습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고, 출판 시장도 종이책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춘 외국어 학습 서비스를 위해 스콘과 스마트북을 런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학습을 위해 도서와 멀티미디어 기기를 같이 들고 다녀야 했던 토익 수험자들에게 활용도 높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YBM은 제휴를 기념한 행사를 진행한다. YBM BOOKS 인스타그램에서는 ‘스콘 vs 스콘’ 퀴즈 이벤트를 최근 진행했고, YBM BOOKS 유튜브에서는 ‘토익고수가 알려주는 토익 공부 스마트하게 하는 법!’ 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오픈해 서비스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한편, YBM의 토익 스마트북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플렉슬의 스콘 체험관 부스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스콘 담당자는 YBM의 토익 스마트북이 스콘의 다양한 학습 기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라 판단해 체험 콘텐츠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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