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35% “코딩·정보 과목, 더욱 중요해질 것”
입력 2023.09.12 09:28
- 유초등 학부모 35% 자녀 코딩 사교육 경험
  • 재능교육 제공.
  • 우리나라 유초등 학부모 35%가 학교에서 코딩 과목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코딩과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능교육은 전국 유초등 학부모 3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딩 교육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12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초등 학부모의 35%가 자녀가 코딩 사교육을 받고 있거나 받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코딩 교육을 선택한 이유로는 51%인 절반 이상이 “앞으로 학교 교육에서 코딩 과목이 더욱 중요해질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유아·초등학생들의 코딩 사교육 방식은 주로 ‘스크래치, 엔트리’ 등 블록 코딩 기반의 ‘코딩 교육용 언어·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대상 학부모의 83%가 이와 같이 응답했으며, 17%만이  ‘파이썬·자바’ 등 실제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학습한다’고 응답했다. 

    코딩 교육 방식별로 학부모들이 기대하는 학습 효과도 차이를 보였다. ‘블록 코딩’ 기반의 ‘교육용 언어’를 통한 학습으로 ‘창의력·사고력 증진’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45%, ‘파이썬·자바’ 등 ‘실제 코딩 언어 학습’을 통해서는 ‘SW의 개발 능력·프로그래밍 능력 향상’을 바란다는 답변이 50%로 가장 많았다.

    코딩 사교육을 계속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73%는 ‘계속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초등 고학년 학부모들의 ‘계속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58%에 그쳤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코딩 사교육을 중단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코딩 사교육을 중단한 이유로 학부모 35%가 ‘국영수 등 주요 과목 공부를 해야 해서(코딩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를 꼽았다.

  • 재능교육 제공.
  • 재능교육 온라인 코딩 학습 ‘코코블’의 개발을 총괄하는 백규태 재능교육 COO는 “학부모들이 아이들 코딩 교육에 바라는 것은 결국, 학교 과목인 코딩 과목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임이 설문 결과 통해 분명해졌다”라고 조사 결과를 총평했다. 

    이어 “코코블은 블록 코딩 기반의 프로그래밍·알고리즘 학습을 통한 창의력과 사고력 함양은 물론, 협력 코딩과 디지털 감성·소양 학습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코딩 하나에만 집중하는 여타의 코딩 학습 프로그램들과 달리, 학교에서 코딩·정보 과목을 통해 가르치는 3대 핵심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 ‘협력적 문제해결력’, ‘디지털 매너와 소양’ 모두를 키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코코블은 재능교육이 지난 6월에 출시한 초등학생 대상의 온라인 창의 융합 사고력 코딩 학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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