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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제목 아래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다. 19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이 책의 지은이는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공동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가족, 계절, 도서관, 도전 등 다양한 주제어와 관련된 책 소개를 읽고, 주제와 관련된 짧은 글을 작성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천안 학생교육문화원-국립중앙박물관 명화전 특강 ▲공주도서관-첫 대출자가 되어 주세요 ▲보령도서관-필사의 공간 ‘사서의 책상’ ▲서산 서부평생교육원-인형극과 함께하는 환경 한마당 ▲당진도서관-그림책 출판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금산도서관-헌책활용 팝업 그림책 만들기 ▲논산계룡 남부평생교육원-어린이들이 상상한 미래 도서관 전시 ▲부여도서관-언니, 누나와 함께 그림책 읽기 등 도내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과 각 기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도내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독서의 기쁨을 나누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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