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클래스가 3~6세 영유아를 위한 사고력 수학 학습기인 ‘크레타 탭’을 출시했다.

크레타 탭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적절히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학습기다. 터치 인식과 음성 지원이 가능한 탭 본체와 양면형 종이 학습 카드로 구성됐다. 터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두뇌를 비롯한 시청각과 촉감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카드를 탭에 끼우면 자동으로 학습이 시작되며, 음성 안내에 따라 종이를 터치해 문제를 맞히며 진도를 따라갈 수 있다.

크레타 탭의 학습 콘텐츠는 ▲1단계(3세용) ▲2단계(4세용) ▲3단계(5~6세용)로 구성됐다. 집중력과 기억력, 숫자 감각과 연산, 도형과 공간 등 총 6가지 학습 영역에서 수 인지 능력, 창의력, 공간지각 능력 등 9가지 주요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레벨 별로 총 72장의 학습 카드가 제공되며, 테마는 총 18가지로 동물원, 소풍, 생일, 교통수단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들이 활용됐다. 특히, 테마마다 포함된 ‘VS 카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대결하는 형태의 간단한 게임을 수행하며 배운 내용을 즐겁게 복습할 수 있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영유아기부터 스마트기기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눈 피로도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아닌 종이형 학습 카드를 크레타 탭의 화면으로 활용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그간 시력 저하 등의 우려로 탭을 활용한 교육이 고민됐던 학부모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레타클래스는 다음달 15일까지 크레타 탭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레타클래스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3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 중 제품 인증 사진과 함께 우수 후기를 남긴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