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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익스피킹 응시자 평균 성적은?
입력 2023.08.21 10:36
  • 한국TOEIC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국내에서 시행된 토익스피킹 정기시험의 평균 성적을 21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시행된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은 ‘IM3’로 나타났다.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의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IM2를 유지했으나, 2020년 이후부터 줄곧 IM3로 확인됐다.

     

    토익스피킹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25~29세(57.1%) ▲30~34세(17.5%) ▲20~24세(13.4%) 순으로, 20~34세가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평균 성적으로는 ▲20세 미만 ‘IM1’ ▲20~24세 ‘IM3’ ▲25~29세 ‘IM3’ ▲30~34세 ‘IM3’ ▲35~39세 ‘IM3’ ▲40세 이상 ‘IM2’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은 ‘취업’이 65.2%로 가장 높았다. ▲졸업 및 인증(12.1%) ▲승진(10.3%) ▲학습방향 설정(8.9%) ▲언어 연수 성과 측정(3.5%)이 뒤를 이었다. 응시 목적 별 평균 성적은 ‘취업’, ’학습방향 설정’, ’언어 연수 성과 측정’이 IM3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졸업 및 인증’, ‘승진’의 경우 IM2로 확인됐다.

     

    토익스피킹 성적 별 비율은 IH와 IM3가 각각 29%, 17%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이어 ▲IM1(17%) ▲IM2(15%) ▲AL(10%) ▲IL(8%) ▲NH(2%) ▲AM(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TOEIC Speaking은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성적표에 ‘ACTFL’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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