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학기부터 디지털 선도학교 4곳 운영
입력 2023.08.08 11:16
  • 울산교육청 제공.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선정한 디지털 선도학교가 오는 2학기부터 운영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디지털 선도학교는 도산초등학교, 울산양정초등학교, 이화중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등 4곳이다. 이들 학교는 민간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의 인공지능 교과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을 활용한 수업을 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 교육 추진체계를 구축해 학생의 역량과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교과과정 프로그램은 AI가 학생 수준을 진단해 최적의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학생 맞춤형 콘텐츠와 교사의 학습코칭을 제공해 기초학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사 역할 변화 등 과제를 수행해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 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에 교육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상담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디지털 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뉴스